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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설렘 유발…입맞춤 1초 전 스틸 공개

서현과 나인우가 입맞춤 1초 전 순간으로 설렘을 유발한다. 23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3회는 전국 기준 시청률 4.2%를 기록하며 수목극 대세를 입증했다. 특히 슬비(서현 분)가 비눗방울에 빗대어 수광(나인우 분)에 대한 애정을 전하는 순간은 수도권 기준 분당 최고 시청률 5.4%까지 치솟았다. 전날 방송에서 수광은 슬비에게 특별한 능력이 있음을 알게 됐고, 슬비는 자신의 분신과도 같은 장갑을 벗어 던지며 운명과 맞서기 시작했다. 이어 슬비는 서동시장의 불운의 사나이가 된 고명성(나인우 분)을 행운의 남자로 만들겠다고 선언했다. 23일 방송되는 4회에서는 수비 커플 수광과 슬비가 한 뼘도 채 되지 않는 거리에서 서로를 바라본다. 23일 ‘징크스의 연인’ 측은 슬비와 수광의 붉어진 얼굴이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슬비는 곤히 잠들어 있고, 그의 두 볼은 발그레하다. 반면 냄비를 손에 든 수광은 한껏 어깨를 치켜세우며 당황한 표정을 짓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일편단심 공수광 바라기 슬비의 직진 본능에 놀라 토끼 눈을 한 수광의 모습도 담겨있다. 슬비의 저돌적인 행동에 속마음을 알 수 없는 수광의 표정도 포착됐다. 과연 수비 커플이 입술 닿기 1초 전의 순간을 만들어낸 사연은 무엇일지, 이들의 초밀착 스킨십은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비 커플 서현과 나인우의 로맨스 향방은 23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되는 KBS2 ‘징크스의 연인’ 4회에서 만나볼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23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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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KBS ‘징크스의 연인’ 첫 방송 시청률 4.1% 수목극 1위 기록

‘징크스의 연인’이 첫 방송으로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6일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된 KBS2 새 수목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1회는 시청률 4.1%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슬비(서현 분)와 공수광(나인우 분)의 첫 만남과 예기치 못한 비극 이후 엇갈린 이들의 운명을 그렸다. 먼저 세상과 단절된 채 비밀의 방에서 엄마 미수(윤지혜 분)와 단둘이 살아가는 어린 슬비의 모습으로 이야기의 포문을 열었다. 권력자의 손에 붙잡혀 예언의 능력을 이용당하는 모녀의 운명이 대를 이어 계속됐다는 사실도 밝혀졌다. 금화그룹 회장 선삼중(전광렬 분)은 자신의 탐욕을 위해 미수를 이용하고, 이에 그치지 않고 슬비의 능력까지 탐냈다. 통제된 삶을 살아가던 슬비의 운명은 뜻밖의 계기로 변화를 맞이했다. 선삼중의 아들 선민준(기도훈 분)은 공수광과 친구들을 금화호텔 스위트 룸에 초대했고, 공수광은 슬비와 미수가 갇혀 있는 벽 너머에서 이상한 기운을 느꼈다. 슬비와 공수광이 문을 사이에 두고 손바닥을 마주 댄 순간 슬비가 지닌 능력이 발현됐고, 생전 처음 비밀의 방을 빠져나온 슬비는 공수광이 동화 속에서 보던 왕자님이라 굳게 믿고 그의 뒤를 따라갔다. 우연히 이들을 맞이한 수광의 어머니(윤유선 분)는 슬비와 그녀의 어머니 미수의 존재를 아는 듯 호의를 베풀었다. 한편 슬비가 사라진 사실을 안 선삼중은 노발대발했고, 슬비를 데리고 호텔로 돌아온 공수광의 뺨을 때리기도. 몹시 당황한 선민준은 아버지를 말렸지만, 선삼중은 아들을 비밀의 방으로 데려가 미수와 슬비 모녀의 존재를 알려주며 슬비를 가리켜 “저 애는 네 것이야. 누구에게도 뺏겨서는 안 된다”고 말해, 뒤틀린 이들의 운명을 짐작하게 했다. 그런가 하면 탄탄대로를 걷던 공수광의 운명은 한순간에 나락에 빠졌다. 예정되어 있던 금화그룹 입사는 취소됐고, 어머니마저 갑작스러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것. 슬픔에 사로잡혀 있던 공수광은 누군가의 습격을 받아 쓰러졌고, 그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는 소식이 세상에 알려졌다. 친구의 죽음이 선삼중의 소행임을 눈치챈 선민준은 아버지를 찾아가 따졌지만, 선삼중은 표정 변화 없이 “앞으로 너도 네 물건 네가 챙기도록 해라”고 경고했다. 공수광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빠졌다가 근처를 지나던 어부의 도움으로 목숨을 건졌다. 그는 일 년 전 세상을 떠난 어부의 아들 신분을 받아 새 인생을 살아가기로 했다. 2년 뒤 고명성(나인우 분)이라는 새 이름으로 생선 장수의 삶을 시작한 그는 서동시장에서 재수 없기로 이름난 존재가 되어 있었다. 한편, 선민준은 슬비에게 얻은 예언 능력을 활용하며 승승장구하고 있었다. 슬비에게 인간적인 애정을 느낀 그는 자신은 아버지와는 다르다고 말해주며, 바깥세상에서 살게 해주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나 슬비는 2년 전 만났던 공수광과의 추억을 잊을 수가 없었고, 그의 곁으로 가고 싶어 하는 딸을 위해 미수가 능력을 발휘해 슬비의 탈출을 감행했다. 방송 말미에는 고명성과 슬비의 재회가 이뤄졌다. 여우비가 쏟아지는 하늘을 배경으로 노란 우산 아래 등장한 슬비는 “반가워 공수광!”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고명성은 얼어붙었다. 행운의 여신과 불운의 남자, 상반되는 존재의 강렬한 만남에 시장을 밝히던 전구들이 꺼지고 주위가 암전되는 가운데 두 사람의 모습만이 조명되며 엔딩을 장식했다. KBS2 ‘징크스의 연인’은 16일 오후 9시 50분 2회를 방송한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6.16 10:02
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불운의 아이콘 변신

배우 나인우가 ‘징크스의 연인’을 통해 완벽한 외모에 탁월한 능력까지 갖춘 인물에서 불운의 아이콘으로 변신한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시장에서 생선가게를 운영하는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가진 공수광으로 분한다. 한때 잘 나가던 공수광은 한순간에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되는 인물이다. 하지만 ‘행운의 여신’ 서현(슬비)을 만나면서 또 다른 인생을 살게 된다. 나인우는 공수광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사람이 보여줄 수 있는 의지와 진심이 얼마나 대단하고 특별한 힘인지 다시 느낄 수 있었다”고 전했다. 또한 나인우는 그가 맡은 역할을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이라고 표현하며 캐릭터 본연의 매력을 담아내고 있다. 나인우의 활약은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8 17:12
연예일반

서현, '만찢' 비주얼로 돌아온다

배우 서현이 ‘만찢’ 비주얼로 찾아온다. 오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에서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들의 미래를 보는 신비로운 능력을 가진 슬비로 분해 안방극장 컴백을 예고한 서현이 포스터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징크스의 연인’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 서현과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 나인우(공수광)가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쳐지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컷에서 서현은 벽 사이로 얼굴을 빼꼼 내밀고서 호기심 가득한 슬비의 눈빛을 보이는가 하면, 곰인형을 안고 서있는 컷에선 동화 속 주인공 같은 맑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보여준다. 또 다른 컷에선 더 완벽한 슬비를 만들어내기 위해 틈틈이 모니터링하는 순간이 포착되어 서현의 프로페셔널함이 느껴진다. 이 밖에도 원작 웹툰과 100% 싱크로율로 ‘만찢’ 비주얼을 자랑하는 러블리한 그의 모습은 벌써부터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끈다. ‘징크스의 연인’은 6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6.08 09:37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서현♥나인우, 본방사수 이끌 #만찢남녀

'징크스의 연인' 측이 드라마를 대표하는 키워드를 공개했다.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징크스의 연인'은 캐릭터와 찰떡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배우들의 모습들로 기대를 더하고 있다. 이에 인물들 사이의 특별한 관계성을 두고 얽히고설킨 과정에서 펼쳐지는 고도의 심리전과 촘촘한 스토리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대표 키워드를 짚어봤다. # 특별한 능력을 지닌 신비캐 극 중 슬비(서현)는 자신의 손에 닿은 사람의 미래가 보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녀는 자신의 능력을 이용하려는 사람들 때문에 오랜 시간 세상과 단절된 채 갇혀 살아야만 했다. 슬비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가며, 능력을 사용한 결과는 어떨지 첫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우연히 밖으로 나오게 된 슬비는 두려움보다는 호기심 가득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게 된다. 그녀가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이미 정해져 버린 운명을 어떻게 뒤바꿔놓을지 궁금해진다. # 서현-나인우, 비주얼 만개한 만찢남녀 서현은 화려하면서도 순수하고, 신비스러운 분위기를 지닌 슬비로 변신한다. 만찢남 비주얼을 자랑하는 나인우는 공수광에 동화된다. 이처럼 완벽한 비주얼 궁합을 자랑하는 서현과 나인우는 눈이 즐거워지는 달콤한 로맨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역대급 판타지 '징크스의 연인'은 각자에게 주어진 운명에 맞서 살아가는 두 주인공의 이야기를 담았다. 행운의 여신 슬비와는 정반대로 불운의 아이콘 공수광은 서로에게 이끌리듯 운명처럼 만나게 된다. 행운과 불운의 경계에서 만나게 된 슬비와 공수광이 어떻게 자신의 운명을 개척해 나갈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그뿐만 아니라 슬비가 가진 행운의 능력과 수광의 불운이 만나 어떤 판타지를 그려나갈지 이목이 집중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6.06 20:25
드라마

'징크스의 연인' 나인우, 공수광 캐릭터에 착붙 변신 예고

배우 나인우가 뭐 하나 빠지는 게 없는 만능캐 공수광 캐릭터로 열연, 안방극장 접수에 나선다. 6월 15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기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극이다. 나인우는 극 중 서동 시장의 생선 장수이자 특별한 징크스를 지닌 공수광 역을 맡았다. 공수광은 서현(슬비)을 만난 그날 이후로 모든 것을 잃어버리고 예전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캐릭터다. 그가 한 날을 기점으로 인생이 180도 변해버린, 다변하는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주목된다. 그는 본인이 맡은 캐릭터에 대해 "비록 불운에 갇혀 살지만 고난을 겪으며 변화할 때마다 다양한 감정들이 잘 담겨 있는 팔색조 같은 매력을 지닌 인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개하며 공수광이 가진 다채로운 면모를 자랑했다. 이어 "아무리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무엇이든 혼자 짊어지려는 모습과 감정을 잘 드러내지 않는 모습들이 나와 닮아 있다"라고 전했다. 나인우는 캐릭터의 내적인 요소까지 착붙, 그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모습일지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나인우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세 가지 키워드로 '공수광', '고명성', '수광+명성'을 꼽았다. 극 중 나인우는 어떤 사건에 의해 공수광과 고명성, 두 가지 이름을 갖게 되는데, 본인의 캐릭터에 대해 다른 어떤 말로도 대체할 수 없는 인물 그 자체로 표현했다. 그가 두 개의 이름을 갖게 된 사연은 무엇인지, 각각의 캐릭터를 어떻게 그려낼지 궁금하게 만든다. 더불어 나인우는 공수광을 연기하면서 "자신의 목표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인물이라 과정이 힘들더라도 인내하고 꾹 참고 나아가려는 모습을 긍정적으로 표현하려 노력했다"라고 전하며 캐릭터 본연의 모습을 살리기 위해 노력한 흔적을 엿볼 수 있었다. 또 그는 "슬비와의 만남과 이별을 통해 과거를 잊고 진정 자신이 사랑했던 게 무엇인지 보여주고자 했다. 그리고 용기가 없던 지난날들을 성장통 삼아 그동안 나약했던 내 모습, 그리고 죄책감과 두려움을 깨부수고 진짜 ‘나’를 찾게 해준 슬비를 통해 강인하게 변화하는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라며 공수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렇듯 나인우는 캐릭터가 가진 특별한 서사를 그려내기 위해 외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내적인 요소까지 파고들며 캐릭터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나인우가 그려낼 공수광은 어떤 색으로 물들여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빅토리콘텐츠 2022.05.31 16:07
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서현X나인우, 파란만장한 두 남녀의 케미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이 운명을 뛰어넘는 판타지 로맨스를 예고하고 있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되는 ‘징크스의 연인’ 측은 서현(슬비)과 나인우(공수광)의 파란만장 케미가 담긴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은 서현과 나인우가 놀이공원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에서 시작된다. 이어 “둘이 어떻게 만났어?”라는 황석정(스마일댁)의 질문에 서현은 “운명처럼 만났어요”라고 답한다. 남들에게는 그저 재수 없는 남자인 나인우가, 서현에게는 하나뿐인 왕자님으로 다가온다고 해 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한다. 그런가 하면 나인우는 악몽을 꾼 듯 놀라 “떨어져라 떨어져라 재수 없는 꿈아!”라고 발버둥치며 잠에서 깨어난다. 또한 비가 억수같이 쏟아지는 날 자신의 우산만 바람에 날아가며 재수 없는 일들이 끊이지 않고 일어나는 웃픈 상황이 벌어지기도. 도대체 왜 나인우에게만 이런 불행한 일들이 일어나는지 알 수 없어 그 이유가 궁금해진다. 한편, 두 사람이 손을 잡자 서현의 목걸이가 반짝반짝 빛이나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이어 서현은 “앞으로 우리 수광이는 행운의 남자가 될 거야!”라고 말해 앞으로 이들에게 펼쳐질 운명의 로맨스를 기대하게 한다.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로, 오는 6월 15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16:33
연예일반

'징크스의 연인' 서현, 행운의 여신으로 변신

‘징크스의 연인’ 서현의 화려한 비주얼 변신이 담긴 스틸이 16일 공개됐다.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수목극 ‘징크스의 연인’은 불행한 자신의 삶을 숙명으로 여기고 순응하며 사는 한 인간 남자와 저주를 풀기 위해 미지의 세상 밖으로 뛰어든 여신이 잔혹한 운명을 뛰어넘으며 펼치는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서현은 비밀의 방에 갇혀 자란 탓에 세상 물정을 모르는 슬비로 분해 열연을 펼친다. 슬비는 나인우(공수광)를 통해 자신이 경험해보지 못한 미지의 세계가 있다는 사실을 알고 과감하게 비밀의 방을 떠나게 된다. 또한, 그녀는 나인우와 특별한 관계를 맺으며 변화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그려나갈 예정이다. 스틸에는 ‘행운의 여신’답게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서현의 모습이 담겨 있다. 그녀는 아이처럼 천진난만한 미소로 주변을 환히 밝히는가 하면, 호기심과 불안감이 가득한 눈으로 어딘가를 바라보고 있어 눈길을 끈다. 서현의 그림 같은 비주얼은 물론이며 신비스러운 분위기는 특별한 비밀을 지닌 인물의 특성이 잘 담겨 있다. 서현이 그려낼 ‘행운의 여신’은 어떤 모습일지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를 끌어올리고 있다. ‘징크스의 연인’ 제작진은 “슬비는 존재만으로도 주위 사람들을 즐겁게 하고, 가는 곳마다 행복을 부르는 인물이지만 아주 복잡한 사연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한순간에 낯선 환경에 적응해 나가는 슬비의 도전과 난관은 물론, 공수광과 함께 만들어갈 환상적인 로맨스까지 모두 지켜봐 달라”고 전해 첫 방송을 더욱 기다려지게 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16 08:57
연예

[인터뷰③]권민아가 전한 초아 탈퇴 후 6인조 AOA 향후 행보

AOA 권민아가 리더 초아의 탈퇴 이후 향후 AOA의 활동 계획에 대해 전했다. 16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에 위치한 FNC WOW에서 권민아의 MBC 수목극 '병원선'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가장 행복했던 순간으로 '짧은 치마'가 1위했을 때를 꼽은 권민아는 AOA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아직 확실한 날짜는 모르는데 내년 2, 3월쯤 6인조 AOA가 앨범 활동을 할 것 같다. 계속 준비하고 있다. 그때 새로운 앨범으로 팬들과 만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내년 새로운 음반으로 AOA가 활동을 재개하면 초아가 나간 이후 첫 공식 활동이 되는 셈. 권민아는 "부담감도 있지만 AOA가 음반 활동 쉰 기간이 꽤 길다. 멤버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활동을 하고 싶다. 할 수만 있다면 최선을 다하고 싶다. 열심히 한다면 결과 역시 좋을 것 같다"고 환한 미소를 지었다. 권민아는 "초아 언니의 사정이 있다 보니 부담이 될까 봐 자주 연락은 못하지만, 안부 인사 정도는 하고 있다. 지금도 연락하면서 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걸그룹 7년 징크스가 있는데 멤버들끼리 AOA로 7년이 넘어도, 8년이 넘어도 함께 활동하고 싶다는 얘기를 많이 했다.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사진=박세완 기자 ①“‘병원선’ 간호사 복장 논란? 처음엔 속상했다”② “롤모델 이정현·엄정화 선배님처럼 되고파”③ 권민아가 전한 초아 탈퇴 후 6인조 AOA 향후 행보 2017.11.16 11:00
연예

[피플IS]류준열, 지긋지긋 '응답의 저주' 깬 1호

류준열이 '응답의 저주'를 깨부쉈다.류준열이 tvN '응답하라 1988' 이후 차기작으로 고른 MBC 새 수목극 '운빨로맨스'가 순조롭게 출발했다.26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지상파 3사 수목극 시청률은 각각 '운빨로맨스'(10.3%) '딴따라'(7.5%) '국수의 신'(6.8%)를 기록했다. 전작인 '굿바이 미스터 블랙' 인기를 이어 온 것도 한 몫 했으나 류준열과 황정음의 색다른 조합에 대한 기대치가 첫방송부터 두 자리 시청률을 나오게 만든 힘으로 보인다.특히 지금껏 '응답하라'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들이 후속작에서 힘을 쓰지 못 해 일명 '응답의 저주'라 불리던 징크스를 류준열은 한 번에 없앴다. 고아라·정우·혜리 등 다양한 배우들이 '응답하라' 출연 당시 굉장한 인기를 끌며 다음 작품서 단 번에 주연 자리를 꿰찼지만 기대 이상의 성적을 내지 못 했다.'응답' 시리즈 출연 배우들과 신원호 PD도 저주에 대해 인지하고 있다. 박보검은 올 초 인터뷰에서 "신원호 PD가 '응답의 저주'를 이야기하며 '너희들에게 미안한 면이 있다'고 하더라. 난 신경 쓰지 않는다"고 말했다. '딴따라' 주연으로 나선 혜리와 파트너인 지성은 "'응답의 저주'라는 게 있다던데 혜리의 그 저주를 내가 꼭 풀어주고 싶다"고 대신 말했다.류준열은 '운빨로맨스'에서 수학과 과학에 빠져 사는 공대 출신 게임회사 CEO 제수호를 연기한다. 논리와 이성으로 세상을 판단하는 사람으로 지적이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발산한다. 또 미신에 집착하는 황정음(심보늬)과 예측불가 로맨스를 벌이며 치명적인 매력으로 여심을 휘어잡는다.'운빨로맨스'는 미신을 맹신해 호랑이띠 남자를 찾아 헤매는 여자가 인생의 함수에 '마음'이라는 변수가 없던 호랑이띠 남자를 만나 벌이는 신묘막측 로맨스 코미디.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6.05.2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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